해당 학교 교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학생들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양산시와 양산 교육당국 등이 긴장하고 있다.
양산시는 30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난 29일 코로나에 확진된 울산 198번 확진자가 웅상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9일 가족인 울산196번, 울산19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울산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거쳤으며 이후 같은날 오후 5시5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양산시보건소는 해당 교사가 웅상중학교 교사인 사실을 즉시 파악하고 대응팀을 구성해 해당 학교 체육관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 및 3학년 전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0일 오전 해당 학교 교직원 5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3학년 학생 162명과 일부 접촉이 확인된 학생 6명 등 168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결과는 30일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현재 웅상중학교는 검사결과가 모두 확인될 때까지 잠정 등교 중지 및 학교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양산시 보건소와 교육당국은 전수검사 대상자들의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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