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윤혜림 기자] 경남도와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열매 달기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현호 KAI 사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식과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기탁식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KAI는 임직원이 2,000여 명이 매달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나눔이 함께하는 ‘착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했고 경남도는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의 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기로 약속하며 김경수 도지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구호를 걸고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활동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