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회장 장종하 의원)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주도청, 생기발랄청년몰,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도 청년정책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펼쳤다.

금번 현지활동은 타 시도의 청년정책과 우수사례에 대하여 벤치마킹하여 우리 도 청년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1일차에는 전국적으로 낮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받는 등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2일차에는 착한가격 행사 및 동행세일 등을 통해 주변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생기발랄청년몰’을 방문하여 청년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 청년정책 발굴, 청년단체 네트워킹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찾아 다양한 정책과 성공사례를 청취했다.

청년정책연구회 장종하 회장은 “우리 도내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우리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가 지역 청년 실업률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발굴 및 실천방안 제시 등을 위하여 2018년 7월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