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경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학습과 대면 집합 교육을 혼합한 방식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매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과정은 이날부터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학부모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혼합형 학습 방식의 학부모교육을 기획했다.

교육내용을 온라인 학습용과 대면 교육용으로 구분해 교육의 효과는 높이면서 대면 횟수는 줄일 수 있게 구성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부모 역할과 대화법, 가족회의을 주제로 △어쩌다 부모! 부모 심리 코칭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 비폭력대화 △부모가 먼저 배우는 하브루타 △슬기로운 가족회의 등 모두 4개 강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