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최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김직란 의원과 만나봤다.

질문1) 전반기 의정 활동에 대하여 평가하신다면?

답) 전반기 집중적으로 했던 건설교통위 소관의 광역교통위 광택금이라고 하는데요.
광역교통위 특별회계 관련하여 넓은 사업부분을 법령에 따른 사업뿐만 아니라 좀 더 확장해서 도민의 삶과 연관 되어져 있는 부분까지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있었던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 관련하여 위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대표 발의를 했다.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높게 평가 받는다.

질문2) 후반기는 어떤 위원회에 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답) 후반기에도 건설교통위원회에 있을 예정입니다.
생활에스오시(SOC) 주민의 삶, 도민의 삶과 가장 연관되어 있는 문제가 경기도 주차장사업, 경기도 무료 주차장 사업의 문제점이 현장에서 들어나고 있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문제점들을 보완해야 한다.
“철도도 복지다” 수원발 KTX, GTX 시 노선을 조기에 착공하고 준공될 수 있도록 도에서 감시하고 협력하여야 하며 수서3호선(수원, 용인, 성남) 연장선까지 경기도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
경기남부 의 신공항 건립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업무 협력을 요청했다.

질문3) 의원님께서는 일자리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답) 2019년도 6월부터 12개월 동안 경기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1명과 함께 3040 신고용에 관련한 신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였는데 경력단절여성들의 육아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병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질문4) 의원님 공약사항은 어느 정도 이행되고 있는지?

답) 건설교통위 공약사항은 단기적인 것보다 장기적인 공약이 더 많아요. 작은 도서관 건립도 제 공약이지만 학교도서관이 문제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 교도서관을 소통공간으로서 도서관에 가고 싶어서 발을 동동구르고 부모님이 함께 아이들과 책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어지는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진다라는 열린도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질문5)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대책이 있는지?

답)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비상대책단이 구성되어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1일 대책회의를 98회에 걸쳐 했으며 중앙정부에 433건의 건의를 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방역과 예방이다.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실천 및 견제하여 도민이 건강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지기를 바란다.

'교통도 복지다'라며 도민의 발이 되겠다는 김직란 의원의 의정 방향을 자세히 들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