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시흥잔디농가 '스포츠잔디' 첫 출하
작성 : 2020년 06월 19일(금) 07:36 가+가-

사진=시흥잔디농가 스포츠잔디 첫 출하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시흥시는 잔디농가 육성사업의 성과로 목감동 잔디농가에서 생산된 한지형잔디(스포츠잔디)를 처음으로 출하하였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잔디는 고소득 작물로, 한국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3~4배, 한지형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6~8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시는 잔디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 2018년부터 잔디사업 진입농가 생산기반 확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잔디를 미래 유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잔디생산 및 판매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문 농가도 육성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한지형잔디 1농가와 한국잔디 3농가를 육성하였고, 올해는 2농가가 새로 진입해 총 6농가, 6.3ha에서 잔디를 재배할 예정이다.

잔디생산자단체인 시흥잔디영농조합 조성배 대표는 “잔디교육부터 생산관리 및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도해 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 이번 출하는 잔디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한국잔디 출하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하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의 첫 성과로, 수도권 인근의 잔디공급처로서 시흥잔디의 입지를 확고하게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동현 기자 기사 더보기

pujung2@hanmail.net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