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3조 2000억원…전년比 7000억원 ↓
작성 : 2020년 05월 15일(금) 16:10 가+가-

사진 =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 현황표

[신동아방송=이 겸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억원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3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17.8%) 감소했다.

특수은행을 제외한 일반은행 당기순이익은 2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2.0%)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8%,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29%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5%p, 1.70%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이 10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억원(0.2%) 감소하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0.15%p)에도 불구하고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8.0%)한 영향이다.

순이자마진 하락세는 지난해 1분기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올 1분기 1.4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도 1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억원(1.2%) 줄며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외손익은 -8000억원으로,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 주가 하락으로 보유지분 손실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감소하며 손실이 확대됐다.
이 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