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은행 기업대출 증가 규모는 27조 9000억원으로, 전월(18조 7000억원) 대비 9조 2000억원 확대됐으며. 이는 2009년 6월 속보 통계가 발표된 이후 최대 규모다.
대기업대출 증가 규모는 운전자금 수요 증대, 유동성 확보 및 회사채·CP 상환자금 마련 등으로 전월(10조 7000억원) 대비 5000억원 늘었난 11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증가 규모는 중소법인·개인사업자의 운전자금 수요 증대, 정부·은행의 지원 등으로 전월(8조원) 대비 8조 6000억원 늘어난 16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5000억원 순상환에서 1000억원 순발행으로 돌아섰다. CP 역시 1조 5000억원 순상환에서 6000억원 증가로 순발행 전환됐다.
4월 중 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4조 9000억원으로, 전월(9조 6000억원) 대비 4조 7000억원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는 4조 9000억원으로, 전월(6조 3000억원) 대비 1조 4000억원 줄었다. 주택 매매·전세 관련 대출이 둔화된 데다, 비은행 대출 대환액도 줄어든 영향이다.
기타대출은 증가 없이 1000억원 감소하며, 전월(3조 3000억원) 대비 3조 4000억원 줄었다. 이는 소비 위축에 따른 결제자금 수요 축소, 전월의 일시 증가요인 약화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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