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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 수입업체에 한국산 팽이버섯 전량 회수 명령 내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4명이 목숨 잃다고 조사 실시
작성 : 2020년 03월 13일(금) 18:41 가+가-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미 식품의약국(FDA), 수입업체에 한국산 팽이버섯 전량 회수 명령 내렸다.

이번 명령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4명이 목숨 잃다고 내용 때문에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팽이버섯을 세척, 가열․조리하여 섭취하고 있으나, 미국은 바로 섭취하는 샐러드 형태로 먹는 등 식문화가 달라 이번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식약처는 유통단계에서 별도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신선편의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등에 대한 수거·검사하고 부적합될 경우 회수·폐기 조치를 하고 있다.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신선편의식품은 식중독균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일반 농산물은 세척·가열·조리하므로 별도 기준을 두지 않는다.

리스테리아균은 70℃ 이상에서 3~10분 정도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팽이버섯을 구매하신 분들은 익혀서 드시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 ▶ 식육‧생선은 72℃, 가금육 83℃까지 가열‧조리 후 섭취 ▶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하지 않는 채소는 섭취 전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식품과 비조리식품은 분리‧보관‧취급 ▶ 특히 리스테리아는 냉장온도(0~10℃)에서 성장이 가능하므로 냉장고 음식 보관시 보관음식의 침출액이 넘치지 않게 전용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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