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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2,000억 긴급 확대
코로나19 경제적 피해 대응 위해 특별자금 700억 원 →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 조치
작성 : 2020년 02월 16일(일) 20:06 가+가-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총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 700억 원보다 1,3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는 지난 6일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각 지점(23개소)에서 예비상담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대상 자금신청 결과 이틀 만에 지원규모(200억 원)가 초과돼 긴급히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추가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틀 만에 지원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접수된 것은 우리경제가 교역 1위국가인 중국경기의 불안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차질과 경제활동 제한, 소비침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제적이며 신속히 그리고 정확하게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금 역시 코로나19사태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은 업체 당 최대 5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중국과의 수출․입 직간접 피해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육성기금에서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 전담창구를 통해 방문 상담 접수하거나,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도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에서도 기존 자금 지원대책(총 2,500억 원 규모)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했다.


위의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자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지원규모 자체를 예측하지 어렵기 때문에 경기도 지원자금에 대한 기대를 절반 쯤은 접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특히 자금을 운영하는 경기도 특화지원과는 이미 지원서에 대해 검토하는 인력이 부족하고 자금의 운영 또한 오리무중이라서 자금의 확장성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 자구책을 세워서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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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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