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최우진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초봄을 앞두고 신상을 선보인다.

'프로미스 오브 퍼포먼스'라는 브랜드 목표를 앞세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디자인과 세심한 디테일, 여기에 기능성을 곳곳에 접목시킨 획기적인 아이템들로 올 시즌에도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대표하는 투어핏 라인의 이번 시즌 메인 컨셉은 프로테이션이다. 프로테이션은 프로페셔널과 로테이션을 합성어. 이는 골프가 한 방향으로 꼬임이 반복되는 회전운동이라는 점에 착안, 백 스윙에서부터 임팩트, 그리고 피니쉬 자세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스윙과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거기에 필요한 패턴과 소재, 기능성을 투어핏 라인에 집약시켰다는 의미다.

투어핏 라인의 재킷은 스윙에 따른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방향에 따라 스트레치 소재를 믹스하여 활동성을 높였고, 편안한 스윙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절개 패턴 등을 주어 옷으로 인한 저항감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티셔츠의 경우 온도 변화에 따라 기체, 액체, 고체로 변하는 상변화 물질 PCM이 적용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티셔츠 프린트 내 마이크로 캡슐 형태로 적용됐다.

이 티셔츠는 설정 온도 28도를 기준으로, 옷과 신체 사이의 공기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가면 액체로 변하면서 열을 빼앗고, 28도 이하로 내려가면 고체로 변하며 열을 발산해 외부 기온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였다.

여기에 땀과 선크림 등으로 오염 및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목 부분에 블랙컬러의 소재를 추가해 실용성을 높이는 등 디테일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측 설명이다.

사진 = 타이틀리스트 이미지

플레이 라인은 트렌드에 기반한 2가지 테마를 선정해 이를 재해석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첫 테마는 소프트 레트로. 전세계적으로 레트로가 열풍인 가운데 허리와 소매에 밴딩 장식이 더해진 보머 점퍼(항공점퍼), 체크 자카드와 체크 펀칭 등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스카이 블루, 베이지, 치크 컬러 등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더해 현대적인 룩으로 탄생시켰다.

두 번째는 시크한 어반 스타일의 스틸 그레이 스케일 테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던한 컬러에 글로시한 소재, 구조적인 절개선, 메탈릭한 부자재와 로고 디자인 등을 자켓, 티셔츠, 스커트 등에 접목시켜 도시적이면서 유니크한 룩으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볼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2020 S/S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①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마일리지 적립률이 지난 1일부터 기존 구매금액의 2%에서 5%로 상향됐고, ②2020 S/S 신제품을 포함해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새겨진 ‘토드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