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협력과 공존(물리치료, 신장 투석 등)
물리치료실 입구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사용요령 알려주는 물리치료사
작성 : 2020년 02월 07일(금) 18:26 가+가-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차이나 바이러스’의 위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중국 내 사망자가 4백명이 넘었고 확진자가 2만명이 넘었다는 뉴스 뒤로 ‘미국 독감’은 미국에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사망자가 2만명이 넘었다는 보도는 하루에도 수천편의 비행기가 다니는 현실에서 머나먼 남의 나라 일이 아니게 됐다.

이쯤 되자 병원 가는 일이 하나의 모험이 된 분위기다. (국내 감기 환자도 여러 항목 문진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자 재활, 회복에 꼭 필요한 물리치료, 만성질환으로 매주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과 신장 투석 등으로 반드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은 병원 다니는 것이 현재 상황, 주변의 눈치 등으로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한다.

각 의료기관은 각종 수칙과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환자를 진료, 치료, 시술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은 그렇지 않을 수 있어서 감염의 우려로 의료기관 회피의 경향을 보이곤 하는데 우리는 이들과 공존을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상생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대두된다.

이런 상황에서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불안을 덜어주고자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회장 김구식)는 의료기관의 대응과 연계해 도내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물리치료실에 차이나 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만들어 수칙을 전달하는 등 물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차이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니 경기도 협회는 최전선을 지원하는 후방 지원부서로의 역할 강화에 힘쓰며 협력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것 같다.

한편, 일부 정치권, 종교계에서 주장하던 ‘중국 전면 통제’와 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서 주장하는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 주장은 ‘미국 독감 감염자가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2천6백만명이 넘었고, 사망자가 2만5천명이 넘었으니 미국인부터 입국 금지 시키야한다.’는(2020.2.4. 보도) 뉴스와 벌써 부터 중국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는 산업계 등의 반론 등으로 후속 주장에 대한 발표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기사 더보기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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