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변재호 기자] “영어 자신감 쑥쑥 올랐어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개최한 4박5일간의‘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지난 11일 수료식을 열었다.

58명의 수료 학생은 이번 영어캠프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소속 원어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과 함께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영역의 집중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영어권 문화 학습체험 활동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금정구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에 걸쳐 글로벌 꿈나무 양성을 위한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에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