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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준공식
맞춤형 인력양성…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 등
작성 : 2019년 11월 25일(월) 19:08 가+가-

전남도는 25일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에너지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5일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 취업을 돕고,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준공식과 에너지신산업 핵심 연구기관인 에너지 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도의원, 목포대·전남도립대 총장, 나주시장과 각급 유관기관, 기업 대표,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8년 2월 첫 삽을 떴다. 지난 5월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335억 원을 들여 6천734㎡ 부지에 9천58㎡ 규모의 건물이 지어졌다.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 도서관, 동아리실, 학생식당 등을 고루 갖췄다. 나주 혁신산단 내 고용,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성장형 거점역할을 한다. 또 캠퍼스와 연계된 기업연구관에는 25개 기업 100여 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대학과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한다.

이 연구소는 한전의 기술을 기업에 전파하고 사업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너지밸리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확산을 통한 에너지밸리 성공전략의 핵심 시설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현재 이 지역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2020년 상반기 특구로 지정되면, 특구진흥재단을 통한 특구 입주기업 R&D 예산 지원, 조세 감면 등 혜택으로 에너지 관련 연구소기업 창업·운영의 최적지로 자리하게 된다.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 핵심기관을 선정해 2㎢ 이내 좁은 면적에 집약적으로 조성하는 연구개발단지다.

윤병태 부지사는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우수 청년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취업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단캠퍼스와 에너지신기술연구소를 필두로 에너지ICT 지식산업센터, 전력기술교육센터(폴리텍) 등 기반시설을 꾸준히 구축, 산학연이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신기술연구소가 광주.전남지역의 R&D 허브로서 국가와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부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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