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도의원, 목포대·전남도립대 총장, 나주시장과 각급 유관기관, 기업 대표,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8년 2월 첫 삽을 떴다. 지난 5월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335억 원을 들여 6천734㎡ 부지에 9천58㎡ 규모의 건물이 지어졌다.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 도서관, 동아리실, 학생식당 등을 고루 갖췄다. 나주 혁신산단 내 고용,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성장형 거점역할을 한다. 또 캠퍼스와 연계된 기업연구관에는 25개 기업 100여 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대학과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한다.
이 연구소는 한전의 기술을 기업에 전파하고 사업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너지밸리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확산을 통한 에너지밸리 성공전략의 핵심 시설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현재 이 지역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2020년 상반기 특구로 지정되면, 특구진흥재단을 통한 특구 입주기업 R&D 예산 지원, 조세 감면 등 혜택으로 에너지 관련 연구소기업 창업·운영의 최적지로 자리하게 된다.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 핵심기관을 선정해 2㎢ 이내 좁은 면적에 집약적으로 조성하는 연구개발단지다.
윤병태 부지사는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우수 청년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취업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단캠퍼스와 에너지신기술연구소를 필두로 에너지ICT 지식산업센터, 전력기술교육센터(폴리텍) 등 기반시설을 꾸준히 구축, 산학연이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신기술연구소가 광주.전남지역의 R&D 허브로서 국가와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부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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