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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수여 상금 혈세 지출 전국 4위
작성 : 2019년 11월 07일(목) 02:48 가+가-
충북 지자체, 수여 상금 혈세 지출 전국 4위

충북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언론사나 민간단체의 상을 받기 위해 사용한 ‘혈세’가 5억 4천만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금액은 대부분 홍보비나 조사제작비 그리고 가입비 등의 명목으로 지출됐습니다.

가장 많은 세금을 쓴 단양군은 수차례 ‘대표브랜드 대상’을 언론사로부터 수상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매년 홍보비 명목으로 언론사에 준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수상과 관련해 세금이 사용된다면, 반드시 기준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많은 지자체가 상을 받고 돈을 지출하면서도 관련 규정 없이 개인이 받은 상마저도 세금으로 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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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i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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