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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미니버스 추락…1명 사망ㆍ11명 부상
작성 : 2019년 11월 04일(월) 10:55 가+가-
전북 고창에서 인근 농장으로 양파작업을 하러 가던 주민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논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께 고창 대산면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인승 미니버스가 3m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B(여‧70)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C(77)씨 등 11명은 팔이 부러지는 등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인력은 대부분 70대 노인들로, 양파 파종 작업을 위해 전남 영광에서 고창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코너를 돌던 중 짙은 안개 탓에 도로에 진입하지 못하고 논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승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 같다”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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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4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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