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청와대 앞 도로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을 외치는 시위대로 가득 찼다.

한글날 청와대 앞 시위대

해질 무렵, 시위대는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쪽으로 이동했다.

한글날 청와대 앞 시위대

시위대는 경복궁의 국립고궁박물관 옆길과 경복궁역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대로를 따라 청와대로 향했다.

경복궁역 인근 가게에서는 창문을 열고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대의 행진을 응원하는 시민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한글날 청와대 앞 시위대를 응원하는 시민들

해가 진 뒤, 시위대의 청와대를 향한 발길을 멈췄고 시위대가 점령했던 청와대 앞 인근 도로의 차량운행을 재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