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23~25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3.3%포인트 오른 48.5%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검찰수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대와 여권 지지층의 반발 움직임이 반영된것으로 보인다"라며 "또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연설 등 문 대통령의 방미 평화 외교, 류석춘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의 '위안부는 매춘' 발언 파문도 지지율 상승에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간으로 보면 42.3%(부정평가 54.8%)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지난 16일 이후 24일까지 6일 동안 오름세가 뚜렷했다.
지난 20일에 47.2%(부정평가 50.4%)로 마감한 후, 23일에는 48.4%(부정평가 50.1%)로 오른 데 이어, 24일에도 49.7%(부정평가 47.8%)로 상승하며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다만 25일에는 47.2%(부정평가 50.1%)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3.9%포인트 오른 42.0%를 기록, 대폭 반등하며 6주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당은 329.5%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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