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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횡령·성추행등...농협 ‘비리 3관왕’
작성 : 2019년 08월 21일(수) 16:38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남세라 기자] 농협에서 비리와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농협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뇌물을 돌리는 것은 물론 농협 직원 및 계열사 직원들이 뒷돈을 챙기는 등 농협 내에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농협중앙회가 비리를 근절하고 청렴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내부통제를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 아니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다분합니다.

농협은 이미 도를 넘은 비리 행위로 부실한 내부통제의 속사정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조합감사위원회를 통해 비리 행위를 단속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장기간 벌어진 비리 행위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불법적인 행태들이 드러난 뒤에도 미온적인 대처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농협에서 때늦은 뒷수습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의견이 팽배해지면서 외부적인 규제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세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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