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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로 변모 중인 서울시 지하철 차량기지
기존 9곳에 이어 4곳을 추가 설치해 13곳으로 확대 예정
작성 : 2019년 06월 13일(목) 22:16 가+가-

천왕 차량기지 태양광 설치 조감도

서울시가 발표한 천왕 지하철 차량기지에 설치될 태양광의 모습을 나타낸 조감도이다.

내년까지 서울 방화‧모란‧천왕‧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4개소 정비고 지붕에 태양광이 설치된다.
태양광은 약 2천㎾ 규모로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기존 신정, 도봉, 수서 등 9곳에 이어 4곳을 더해 총 13곳으로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설치는 단계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에서 방화, 모란 기지에 약 1㎾의 용량을 설치한 후 이번 6월 중 연내 태양광 발전을 시작한다.
2단계로는 천왕, 고독 기지가 해당하며 이곳 역시 약 1㎾의 용량을 내년 3월에 설치한 후 6월에 발전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기지 4개소에 태양광 발전소가 이와 같이 설치되면 매달 약 서울지역 701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208MWh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시는 차량기지 정비고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서 20년 이상 된 노후지붕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라 이번 계획이 친환경 에너지도 생산하고 빗물 누수로 인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간 협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유휴공간을 꾸준히 발굴해 태양광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등 잠재된 신재생 에너지원 발굴과 생산 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 외에도 공공기관, 교육청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태양광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태양광을 100% 설치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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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3923@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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