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산청군 어린이날 기념해 "제14회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산청군은 5일 산청초등학교 운동장 (우천시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하였다.

올해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와 산청사랑교사회에서 주관했다.

식전 행사인 사물노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놀이체험프로그램들을 다체롭게 구성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성, 현대, 미술, 과학, 가족놀이 등 다양한 주체의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어린이 참여 체험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하면간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체험(산청소방서) 미아방지를 위한 아동지문사건등록 (산청경찰서) 태양광 장남감 만들기(한국전력공사. 산청사회봉사단) 친 가족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드림포토존 (산청군 드림스다트) 에코백만들기(산청군교육지원청 Wee센터), 시각장애인 체험(산엔청 복지관)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특히 참여마당에는 어린이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함께 경품 증정 행사도 마련 되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주시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