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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산해달라”...국민청원 70만 돌파
작성 : 2019년 04월 29일(월) 23:15 가+가-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만 명이 동의했다. 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시작됐다.

해당 청원은 29일 오후 11시 기준 현재 7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정부와 청와대는 국민청원 동의자가 30일 내에 20만 명을 넘을 경우 공식 답변을 한다.

청원인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과 정부 입법 발목잡기 등으로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자유한국당과 여야 4당은 개혁법안(선거법 개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갈등을 보이고 있다. 국회는 ‘동물국회’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한국당 해산과 관련해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입법권을 가진 국회를 작동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은 헌법에 정한 정당한 해산 사유에 해당한다”며 “그 활동 내용이 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독재타도 헌법수호, 좌파독재를 저지하자, 법치주의를 살려내자”등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지지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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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hong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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