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정읍 철도산업농공단지에서 ㈜다원시스 기공식이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전북도의회 김철수, 김대중 도의원,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다원시스는 3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0년 1월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000평의 공장부지에 전동차 생산시설을 조성해 국내 최대 전동차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신축공장은 건축 면적 1만9592㎡(연면적 2만42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내 최장 1.2km 직선화 시험선을 구축며, 조립, 용접, 도장, 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로 인해 향후 10년 내에 약 5천량, 6조원을 육박하는 국내의 전동차 수요시장에 대비하고, 수많은 부품이 필요한 철도산업의 특성상 연관 업종 및 협력업체를 이전 유도해 철도산업농공단지를 국내 철도의 중심지로 조성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차량생산, 부품생산, 서비스, 유통 등 지역생산 유발효과 및 지역세수 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대폭 기대된다.
또 ㈜다원시스가 본격 가동되면 50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다원시스는 핵융합전원장치, 플라즈마전원장치 등 전기변환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전력전자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5년 3월 다원시스는 2000억원 규모의 서울메트로 2호선 200량 전동차 수주에 성공해 핵심사업으로 성장해 그간 국내의 유일한 전동차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의 독주를 제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한 지난 2018년도에는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해, 간선형전기동차(EMU-150)사업, 서울메트로 2호선 196량, 대곡소사선, 미얀마사업 등 철도사업에서 약 4900억원에 이르는 최대 수주를 기록해 ㈜다원시스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향후에도 중요한 성장 동력의 하나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다원시스가 현재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전동차생산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와 정읍시는 다원시스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성장의 사다리역할을 충실히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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