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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역 스마트시티로 구현"
작성 : 2019년 04월 23일(화) 23:23 가+가-
대구는 1990년대 후반 산업 전환기에 미래 동력산업 준비가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원동력이 되는 5대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대구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하는 권영진(57) 대구시장은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차 산업혁명에 뒤져 경기침체에 빠진 절박함과 도전정신이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시장은 "지난 30년간 지역경제를 이끈 섬유, 기계, 자동차부품이 앞으로는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판단해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의 5대 신성장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전담 조직을 신설해 '2030 미래성장 플랜'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에 나섰습니다.

2017년부터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를 목표로 수성알파시티를 조성 중이며 교통·에너지·생활·안전·기반시설 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기가코리아(Giga KOREA) 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3년간 약 1천억원 규모의 5G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역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에도 선정돼 5년간 6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행정 분야를 연구·개발합니다.

권 시장은 "스마트시티가 도시라는 공간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담아내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대구는 이미 스마트시티 기반인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초고속 광대역자가망,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스마트시티는 미래차, 에너지, 로봇산업,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등과 연계성 높은 분야로 대구에는 연구역량이 높은 기업이 집적해 있어 사업추진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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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qhrla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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