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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1250명 대상 석면 피해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자처
작성 : 2019년 04월 02일(화) 11:19 가+가-

출처 - 충남도청

충남도가 도내 석면 피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 피해 현황을 분석하여 석면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은 충남 방적 예산 공장 인근, 슬레이트 밀집 지역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 이상 주민들과 청양군의 폐석면 광산으로부터 반경 2km이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 주민입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설문조사를 한 뒤, 흉부 X선 촬영과 전문의의 진찰을 전담하고 피해 의심자일 경우 고해사도 CT와 폐기능, 폐확산능 검사등의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과거 석면 노출자에 대한 명단과 현주소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석면 노출 지역에 대한 건강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석면은 국제암연구소(LARC)에서 지정한 제1군 발암물질로, 여러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석면 건강영향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홍성혁 기사 더보기

hon4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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