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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 결정
작성 : 2019년 03월 04일(월) 22:05 가+가-
미국 국방당국은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올해부터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키리졸브 연습은 한글 명칭으로 바꾸어, 내일부터 7일간 시행하고, 독수리훈련도 명칭을 아예 없애고 소규모 부대 위주로 연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키리졸브는 1976년부터 진행됐던 시뮬레이션을 통한 지휘소 연습이고, 독수리훈련은 1961년부터 실시한 미 증원군 전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실기동 훈련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일 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의 전화 통화 이후 결정됐습니다.

국방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양국의 기대가 반영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새롭게 마련된 연합지휘소 연습과 조정된 야외기동훈련 방식으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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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hong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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