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키리졸브 연습은 한글 명칭으로 바꾸어, 내일부터 7일간 시행하고, 독수리훈련도 명칭을 아예 없애고 소규모 부대 위주로 연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키리졸브는 1976년부터 진행됐던 시뮬레이션을 통한 지휘소 연습이고, 독수리훈련은 1961년부터 실시한 미 증원군 전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실기동 훈련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일 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의 전화 통화 이후 결정됐습니다.
국방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양국의 기대가 반영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새롭게 마련된 연합지휘소 연습과 조정된 야외기동훈련 방식으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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