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김정은,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마치고 열차로 평양행
작성 : 2019년 03월 02일(토) 18:54 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용차량을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2시간 30분간 국도를 달려 중국과 베트남의 접경지역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으로 향하는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여파로,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바꿔 귀국을 서둘렀습니다.

애초에 조심스럽게 예상됐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공장이나 하롱베이 방문 등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베트남 주석궁 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지고,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등과 만찬을 가지며 베트남과의 혈맹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55년 만에 베트남을 찾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 명칭은 '공식친선방문'이었지만, 최고의 예우를 받는 국빈 방문과 같은 수준이라고 베트남 당국은 밝힌 바 있습니다.
홍지호 기사 더보기

jihohong10@gmail.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