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할아버지인 김일성이 열차를 이용해 베트남을 방문했던 향수를 일으키며 북한의 정권 계승자로서 정통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과거 김일성 주석은 1958년과 1964년 두 차례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평양에서 베이징까지 열차를 이용해 이동한 뒤 중국 항공기를 타고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열차로 베트남에 갈 경우 북미 정상회담과 더불어 중국 시찰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의 1차 베트남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베트남 방문 전후로 우한이나 광저우를 들러 시찰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안상의 문제인데, 언제든지 비행기로 갈아 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경호와 보완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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