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만세운동의 특별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지역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군 영해면 영해로터리 일원에서 3월에 거행됩니다.

영해지역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18일(음력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현재, 영해 3.18 독립만세에 대한 o,x퀴즈, 횃불점화행진 행사, 캠핑행사 등

늦은 밤 까지 남녀노소 모든 군민이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축제 콘텐츠가 계획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3.18 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되새기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영덕에서 개최되는 영해3.18 독립 만세 문화제는 대한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잊지 않고,

항상 생각하며, 그들의 업적과 희생을 높게 기리고,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지역축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