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결과에 따르면, 보를 개방하면 물의 체류시간 감소와 유속 증가 등 물의 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수변 생태서식공간이 넓어지는 등, 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문을 전면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가 최대 10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하천의 자정능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정능력은 물이 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자정능력이 좋아지면 모래톱 등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물새류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부터 수질 등 분야별로, 주기를 단축하고 항목을 확대하면서 앞으로도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관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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