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사진>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출범회의가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임승빈 교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치분권 협의기구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시도지사 뿐 아니라 국회의원,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 의장, 시군구의회 의장, 교수, 변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을 모두 함께 아우른다.
2012년 발족한 후 해마다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고, 17개 시도를 대표해 자치분권 정책과제 정부 건의, 전국 순회 자치분권 토론회와 강연, 자치분권 언론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제6기 지방분권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된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0%를 조금 넘는 수도권 면적에 인구 50%가 살고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모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 실현을 약속한 만큼, 분권특위도 지방분권국가를 만드는데 힘 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도 "여전히 중앙집권체제의 벽이 두껍고 제도의 틀이 완강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많은 변화들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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