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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후두둑’...입주물량에 맥 못춰
작성 : 2019년 01월 23일(수) 03:46 가+가-
강남권에서는 이미 송파구와 강동구를 중심으로 ‘세입자 모시기’ 전쟁이 벌이지고 있다.

약 1만가구 규모 단지인 송파헬리오시티는 입주 초기인 지난해 연말 전세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입주를 한창 진행 중인 송파 헬리오시티에는 싼 가격의 급전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잔금 납부 시점이 다가왔지만,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아지면서 집주인들이 급한대로 호가를 낮추며 ‘세입자 모시기’에 나선 것이다.

강남권의 전셋값 하락은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송파구 다음은 강동구'라는 말이 나온다. 헬리오시티 전세가가 3월쯤 안정된다고 해도 강동구에서 또 다른 전세 물량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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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xl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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