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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사망자 400명 넘어…피해 계속 증가
작성 : 2018년 12월 26일(수) 11:11 가+가-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오늘(25일) 기자들을 만나 사망자 수가 4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피해로 1,4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50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민 수는 1만 6,000여 명으로 전날 파악한 숫자보다 세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수토포 대변인은 주택 800여 채와 선박 400여 척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비상대응반에서 파악한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일부는 고지대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또 25일 만조시까지 추가 피해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체류 국민들을 상대로 피해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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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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