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지호 기자] 창원시가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 부지 내에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고, 99억원이 투입된 이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으로 오는 2020년 문을 열 계획이다.


이 체육관은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가능한 최신식 체육시설로, 완공 후에는 전국 단위의 생활체육대회도 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