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체코부터 시작되는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첫 번째 순방국인 체코에서 1박 2일간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지며 체코의 원전 건설 계획 수립과 관련한 세일즈 외교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공동번영 비전과 함께 한국의 포용 국가 비전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여섯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교착상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북미간 비핵화 대화에 진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 아르헨티나·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도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방문을 마치면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해 아던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우호협력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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