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전남도, 회유성 어류 황어 자원관리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인공종자 3만 마리 섬진강 방류
작성 : 2018년 05월 29일(화) 17:15 가+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29일 섬진강 대표어종인 황어의 종 보존과 자원 관리를 위해 인공종자를 매년 생산?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전장 2㎝ 이상의 어린 황어 30만 마리를 구례 동방천 섬진강 수계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3월 초부터 섬진강으로 올라온 어미 황어를 포획해 수정 및 부화 관리해 60여 일 동안 생산한 것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2년 5만 마리, 2013년 2만 마리, 2015년 10만 마리, 2016년 60만 마리, 2017년 55만 마리를 방류했다.

황어는 바다에 사는 유일한 잉어과 어류다.

대부분의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 시기가 되면 붉은 혼인색을 띄며 강 중류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류다.

하지만 최근 하천의 유수량 등 환경 변화로 황어의 소상이 점차 줄고 있어 인위적 관리를 통해 서식 환경을 복원하거나 종자 방류 등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방류행사는 어족자원도 보존하고, 자원 관리의 중요성도 알리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연수 원장은 “섬진강 생태계의 가치와 종 보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에게 직·간접적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어족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

sisa108@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