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월 28일(월) 오후 2시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나들이 철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락철 가을 축제와 학생 현장 학습 등으로 전세버스 이용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 전세버스 대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9월에 있을 특별 점검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마련됐다.

울산시와 교통안전공단은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서 9월 4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전세버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우리시는 특별히 올 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정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며 친절과 안전운행이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만큼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31개의 업체가 977대의 전세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