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제주항공은 지난 15일 제주 관광 및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교육 협력, 지역사회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 허향진 총장은 “제주항공과의 발전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관광과 항공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21세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제주서 사라진 베트남인 28명 발견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베트남 관광객 56명이 행적을 감춰 출입국관리 당국이 행방을 쫓고 있는 가운데 절반인 28명을 찾아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을 17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직항 전세기 편으로 귀국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관광객들은 지난 12일 전세기편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비자 없이도 제주에 한달 동안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악용한 무단이탈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셉니다.
3. 추자도 실종 30대 선원, 숨진채 발견
제주지방경찰청은 추자도 해상에서 숨진채 발견된 A씨를 헬기를 이용해 제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자도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선원으로, 지난 7일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자 10일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16일 낮 12시쯤 추자면 신양리 해변 옹벽아래에서 숨진채 발견 됐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4.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지난 3년 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에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도민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5. 요동치는 서귀포 총선, 與 ‘6파전’ 공천경합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의 공천 경합 주자는 6명으로 늘게 돼, 서귀포시 총선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어떤 공천룰을 적용할 것인지, 중앙당 차원의 결심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에 네 번을 내리 패한 이 선거구에서 이번 총선은 여당에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전략공천’ 카드가 나올 수도 있어 기존 후보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6.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이어서 훈훈한 소식입니다. 제주 한라병원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진행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습니다. 이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을 나누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성수 병원장은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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