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거래량이 작년과 비교해 최대 2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가 해외 투자은행(IB)의 보고서를 취합해 내놓은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시각’을 살펴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한국의 주택거래량이 15~20%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거래가 빠르게 늘어난 데 대한 *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저금리 기조와 높은 전세비용에 따른 매매 수요에 힘입어 한국의 부동산 시장 활황세가 올해도 유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의 12월 주택 거래량이 전월보다 10% 감소했으나 주택시장 침체 가능성은 낮은편”이라며 “주택매매 심리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다만 작년부터 신규 주택 착공이 급증해 공급물량이 늘어난 것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주택가격을 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저효과 : 비교 대상 시점(기준 시점)의 상황이 현재 상황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
신동아방송 최예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