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서울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치매검진에 더욱 집중!
- 서울시 치매지원센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원하면 치매검진 가능
- 특히 만 70세, 만 75세 도래 어르신은 반드시 올해 한번 조기 검진하도록 집중
- 60세 이하라도 누구나, 언제든지 25개구에 있는 치매지원센터에 가면 상담 가능
- 시, “온라인 자가 검진 서비스를 비롯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작성 : 2015년 04월 16일(목) 18:42 가+가-
종로구에 살고 있는 김0수 (70세 남)은 평수 꾸준한 운동과 사회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집 앞에 붙어 있는 무료 치매 검진 안내 현수막을 보고 치매지원센터를 찾았다.

검사 결과 치매는 아니지만, 경도 인지 저하가 나타난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어 종로구 치매지원센터의 음악, 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열심히 참여중이며, 조기검진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치매검사를 받는 것으로 치매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여 완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구에 1개소씩 있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치매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7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조기 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 시작은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만 70세와 만 75세 도래 어르신은 올해 반드시 한 번의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흔히, 많은 시민이 모든 치매는 완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70가지나 되며, 원인질환 중 전체 10-15%를 차지하는 갑상선 질환, 신경계 감염, 비타민 부족 등에 의한 치매는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것.
※ 자료출처 : <치매 바로알기>/발행처:서울광역치매센터(발행인:이동영)

또한, 치매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나 혈관성 치매의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조기 치료 시 치매 진행 속도

치매 조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는 치매인지 아닌지를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인 규명과 진행단계를 정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원인과 단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없이 치매에 좋은 약이라고 복용하는 것도 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혹은 보호자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dementia.or.kr)의 온라인 치매 간이검사를 통해 먼저 치매검사를 해볼 수 있다.

검사는 ‘본인 스스로 검사하기’와 ‘보호자가 검사하기’로 나뉘며, 각각14문항,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인 스스로 검사할 경우에 6점 이상, 보호자가 검사할 경우에 10점 이상이 나오면 치매 가능성이 크므로 해당 자치구 치매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시는 조기에 치매치료를 시작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면 치매환자는 향후 8년 동안 약 6,400만원을 절약하고 7,800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치매 원인을 찾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출처 : <나에게 힘이되는 치매 가이드 북/발행처: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예방과 초기치매의 발굴을 위해 중요한 검사이니 서울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에 꼭 방문하여 무료로 치매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미리미리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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