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오는 8.4.(월)부터 8. 8.(금)까지 서울시 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복지와 나’라는 주제로 서울문래초등학교에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첫째 날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역사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역할 이해를 통해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둘째~넷째 날에는 원예치료, 미술활동, 시테라피 등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제 체험하여 학교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공동체 이해 강연 및 지역주민 스스로 대안학교, 공동육아, 연극극단 등을 꾸려가는 성미산마을 탐방을 통해 교육복지가 지역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학교에 있는 전문 인력의 직무능력향상과 학생들을 대하는 올바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와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 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