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토론회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납부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재진 본부장(조세재정연구원)은「부담 완화, 편의 증진, 비용절감」의 차원에서 등록금 카드납부제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제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① (부담 완화) 일시적 현금유동성이 부족한 납부자에게는 분할납부가 제한없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신용카드 수수료를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하기 위한 법률의 정비
② (편의 증진) 지불편의성 때문에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소득공제율도 높으며 신용불량의 위험이 적은 직불카드, 체크카드 등을 이용하도록 결제수단을 다양화
③ (비용 절감) 공익적 성격의 VAN사(결제승인 대행사)를 설립하여 대학(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서 등록금의 납부를 승인 중계하고, 단말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용카드 거래비용 절감
이날 토론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금융당국, 카드사, 대학관계자 등 등록금 납부와 관련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공유하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등록금 납부제도 개선 추진단(단장 대교협 이원근 사무총장)」에서 세부추진방향을 검토한 후 정보공시 개선, 세부 가이드라인을 대학에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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