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본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고민·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8월 동안 「소방관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체험은 평생학습관과 인천공단소방서가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방법 및 소방관 각종 장비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 학교는 6월 중순부터 선착순 접수로 총 14개교의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7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8월말까지 이어지며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연계 협력하는데 노력하여 하반기에는 더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