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중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부모-자녀 대화법’과 ‘부모-자녀 인생그래프 그리기’를 실시했다.
‘부모-자녀대화법’은 평소의 어긋나기만 했던 대화를 마음으로 하고 싶었던 효과적인 대화 기법으로 바꿔 진심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쏟아내고 마음속에 쌓인 것들을 풀어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자녀 인생그래프를 그리는 시간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각자 자신이 살아온 나이만큼의 좋고 힘들었던 의미 있던 기억들을 인생그래프에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삶을 서로 바꿔 학부모는 자녀에게 바라는 인생을 그려주고, 자녀는 부모님의 앞날을 그려줬다.
학교폭력가해학생 특별교육의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 결코 가정과 분리된 문제가 아니고 부모-자녀 대화 및 인생곡선을 통해 세대를 넘어서는 이해로 자기성찰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Wee센터장 장인선 과장은 “부모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가정에서의 소통과 배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학교폭력 재발 방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예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특별교육 이수 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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