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청소년 단체(RCY) 1기 고등부 체험활동(야영)이 실시돼 인천광역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RCY 단원 87명과 지도교사 2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화리학생야영장은 이번에 입소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RCY를 시작으로 2014년도 본격적인 체험활동 운영을 시작했으며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인천학생교육원 김인영 원장의 지도에 따라 설영지 내 계단설치 및 도색, 비상대피로 안내, 축대 보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입소한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교육원의 안전선언문인‘우리의 다짐’을 학생대표가 낭독했고, 비상상황을 가정해 입소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4일(토) ~ 15일(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청소년 단체(RCY) 2기 중등부 150명의 체험활동(야영)이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국화리학생야영장 직원들은 이를 대비해 설영지 내 계단 추가설치, 지속적 시설 점검, 모든 입소학교를 대상으로 ‘우리의 다짐’ 낭독과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