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된 매뉴얼은 일선 학교 교사와 방과후 및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행정의 통일성을 기해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꿈e든카드]의 발급 및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정의하고 알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특수교육 행정력 강화 및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꿈e든카드] 대상자 선정, 발급 및 이용, 서비스 내용 및 지원방법, 서비스 지원기관 지정 및 수강료 결제 , 관련 서식 등이다.
[꿈e든카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부모와 서비스 지원기관의 업무간소화 및 교육비의 투명한 사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장애학생 치료지원을 위한 [꿈e든카드]로 학교뿐만 아니라 인근 병원, 복지관 등 비영리 치료기관에서 편리한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학생 2,900여명에게 월 12만원 이내(연 3,113천원)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수진 기사 더보기leesj9919@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