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있어서는 무단결석 등 부적응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을 파악한 후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이와 반대적인 행동들을 했을 때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해봄으로써 칭찬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방법을 생각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조건 ‘~하지 않기’라는 목표보다는 학생 스스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정하는 등 학생의 실행의지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두며, 학생 자신이 했던 노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변화된 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효능감을 높여주고, 효과가 있었던 것들은 계속 시도하도록 지지하며 효과가 없었던 것들은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도록 격려한다.
또한 자신의 노력 외에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도 가정 및 학교에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박상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부분의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보이는 문제행동이 가정 내 가족구성원들과의 갈등이나 부모의 관심과 애정 결핍에서 비롯되는 만큼 특별교육을 통해 가족과 나의 관계를 탐색해 보고, 그 안에서의 갈등과 미해결 감정들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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