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 수학의 해 지정에 따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2014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교육전’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수학동아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학교육전이란 2014년 한국 수학의 해 지정에 따른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행사(SEOUL ICM 2014)’에 앞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국단위 수학교육 문화행사로서 수학에 대한 국민들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개의 수학교육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수학 문화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학교육전은 △수학 체험교육부스 △수학대중화 강연 △수학 유명석학 강연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수학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추후 공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4 무한상상 플러스 수학교육전 체험부스 참가신청은 5월 19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js6899@msip.go.kr)

단, 신청학교가 체험부스 40개를 초과 할 경우에는 선정평가회의를 통해 선정하게 되고, 5월 21일 또는 5월 22일에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새소식란을 통해 선정학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