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소중한 나의 몸” 이란 주제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교육인형극단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학교나 밖에서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범죄 형태를 인형극으로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실생활 경험과 연관 돼 주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한 인형극은 학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최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늘어나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범죄 예방법과 누구에게나 주어진 소중한 인권,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연약한 친구들, 그리고 장애 학생들의 인권에 대해서 생각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형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형극을 통해 범죄를 예방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이 곧 우리가 함께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았다“ 고 인형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연남 교육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상설화된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폭력예방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교육과 장애학생 대상으로 한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herjjang@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