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24일(목) 서울시교육청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중․고생 현장직업체험 및 학과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연계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의 현장직업체험(청진기) 등 서울학생의 체험 중심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체험 자원 확보의 일환이다.

동덕여자대학교는 국내 최초 다원화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생에게 디자인연구센터에서는 패션 산업 관련 체험, 공연예술센터에서는 연기․영상 등 공연문화 체험, 동덕 아트갤러리에서는 기획전시 및 예술 아카데미 관련 직업 및 학과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체험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고,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진로개발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